휴가2 휴가 중에 읽는 '몰입(flow)' 지금은 휴가를 보내는 중이다. 온갖 외부자극에 몸을 내맡기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에 칙센트미하이의 '몰입'이라는 책을 읽었다. 근래 읽고 있는 책인데, 부제는 '미치도록 행복한 나를 만난다'이다. 책을 읽다가 내 생각을 치는 듯한 생각을 만난 경험을 기록하고자 한다. '지적 활동으로 플로우 찾기' 부분이다. 내 생각을 친 부분은 다음과 같다. 다른 사람들은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혼란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텔레비전이나 독서, 대화나 약물 따위의 외부 자극이 있어야 하는 반면, 다양한 양식의 정보가 기억 속에 가득한 사람들은 자율적이며 독립적이다. 게다가 이들은 머릿속에 간직하고 있는 정보를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눔으로써 자신과 상호작용하는 다른 이들의 의식에도 질서를 가져다줄 수 있기 때문에 친구나 동반.. 2023. 12. 21. 연말에 휴가가기 군에 있으면서 휴가를 어떻게 써야 하나 고민을 많이 할 것 같다. 보통은 쉬기 위해 휴가를 쓰지만 몇몇 사람들은 전역할 즈음에 다음 단계를 위해서 또 다른 업에 관련된 휴가를 쓰곤 한다. 이번에 다른 지역으로 논문 발표를 하러 가게 되어 조금은 긴 휴가를 쓰게 되었다. 여건을 봐주신 지휘관님께 감사한 마음이 절로 난다. 지금은 공항 돈가스 집에 앉아서 이 글을 쓰고 있다. 비행기를 타기 전에 돈가스 한그릇하고 가려고 한다. 기상이 별로 좋지 못해서인지 비행기가 연기출발을 한다고 카톡이 왔다. 이동계획 수립과 계획을 세우면서 느꼈지만 최근 여행 가는 환경이 엄청 편리해진 것 같다. 국내선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나중에 해외여행을 가게 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다시금 돌아와서 논문을 발표하게 되었는데.. 2023. 12.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