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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3

창업부트캠프 300 선행 과정 - 블로그 챌린지 첫번째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은 내 생각을 정리하는 것과 같다. 글은 내 생각을 정리하는 행위인 것이다. 이전에는 나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이 어려웠다. 그리고 그 생각이 다른 사람 앞에 보여지는 것이 부끄러웠다. 왜냐하면 정성껏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 생각이 나의 수준을 비춰주니 말이다. 하지만 이제는 블로그를 작성해나가면서 내 생각을 정리해나가는 연습을 하고 있다. 관련 근육을 키우고 있다. 언젠가 사람들 앞에 내 생각과 행동, 삶이 사람들에게 소소한 감동을 안겨주는 날이 오길 바란다. 1. 창업을 하고 경제적 자유를 얻고자 하는 나만의 이유를 확실하게 정의하기 단순하게 경제적 자유를 들으면 좋은 집과 좋은 차가 떠오른다. 그리고 그런 것들을 부담없이 사는 내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2024. 7. 10.
‘트렌드 코리아 2024’를 읽다가 책을 읽으면서 분주한 느낌을 느낀 건 오랜만이다. 마치 스마트폰을 보는 것처럼 책을 읽는 것 같다. 약간의 흥분 상태로 책을 읽으며 최대한 빨리 정보를 흡수하고자 하는 자세를 갖게 한다. 그러다 책의 한 구절을 읽고 멈칫했다. “우리에게는 여백이 필요하다” 내가 읽고 있는 책은 김난도 교수와 그의 팀들이 집필한 ‘트렌드코리아 2024’이다. 읽으면서 시간이 빨리 가는 느낌을 받았다. 나의 감정들을 또 내 주변인들의 감정들을 적어주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확실히 오늘날 빠르게 사회가 변화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면서도 불특정 다수에게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며 살아간다. 나도 마찬가지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본다. 잠깐 육각형인간이라는 워딩이 나왔는데 이는 성격 외모 학벌 경제력 집안 직업 등 뭐하.. 2023. 12. 10.
‘아주 세속적인 지혜’ / 상상력을 통제하라 진중문고에는 좋은 책들이 많이 나온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책이란 마음에 감동을 주고, 행동을 이끄는 책이다.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발전하려는 마음을 주는 책이다. 진중문고에서 ‘아주 세속적인 지혜’라는 제목을 보고 집어들게 되었다. 400년 동안 사랑받은 인생의 고전이라는 소개가 뒷받침되고 쇼펜하우어라는 철학자의 찬사도 얻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발타자르 그라시안’이라는 사람이다. 1600년대 스페인에서 나고 활동한 철학자라고 한다. 스페인이 낳은 당대 최고의 작가라고 책 날개에 소개가 되어 있다. 책을 읽으며 고개가 끄덕여 졌다. 한 구절, 한 구절 짧지만 나를 돌아보게 하는 내용, 인생을 보게 하는 통찰이 담겨져 있다. 이런 통찰로 가득한 인생을 살 때, 자유로울 것 같다는 욕망이 내 .. 2023.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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