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에 나 스스로를 돌아보는 것을 하고 있다. 그리고 저번주에는 내가 '자기통제력'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타인과의 협업'을 좋아한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https://writinginarmy.tistory.com/28
이번에는 그 다음 질문에 대해서 생각해보고자 한다.
2. Consider What You Admire in Others
- Role Models: Think about people you admire or respect. What qualities do they possess that you value?
- Traits in Others: Notice the traits in others that you find appealing or aspire to. This can often be a reflection of your own values.
이제는 다른 이들에게서 내가 존경하는 respect하는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보고자 한다.
첫번째로는 롤모델이다. 부대에서 만났던 중대장님, 그리고 교회에 계신 장로님, 그리고 여러 유명인들을 롤모델로 생각하는데, 내가 가치있게 여기는 것은 그들의 '확신'이다. '확신'에 찬 모습으로 이야기를 하고, 자신들의 삶을 살아가시는 모습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도 블로그 글을 많이 남기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다른 이들의 생각보다 내 생각을 담아보자라는 결심을 한 순간, 확신의 미약한 맛을 알게 된 것 같다.
내가 생각한 확신의 선행은 진심이 먼저 담겨야 하는 것 같다. 내가 진심으로 무엇인가를 하지 않는 이상, 확신은 따라올 수가 없다. 내가 진심으로 무엇인가를 하고자 결심을 하고, 실행에 옮길 때, 그 기틀에 확신이 생길 수 있는 것 같다.
부대에서 만난 중대장님은 오랜 기간 주식을 해오셨다. 그리고 그 주식을 하기 위해서 공부하고, 연구하고, 배우고, 수익을 보셨다. 그 과정에서 그는 확신을 풍기게 되었고, 그 확신으로 인해 다른 이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하는 인생을 살고 계신다. 곧 제대하셔서 아쉬운 마음이 크다.
교회에 계신 장로님도, 오랜 기간 성경 말씀에 자신의 인생을 바치셨다. 그 과정에서 어려움과 힘든 순간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그 많은 날 말씀이 진리인 것을 체험하고 느꼈기 때문에, 나이가 있으셔도 교회의 그 어느 누구보다도 확신에 찬 신앙생활을 하고 계시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계신다.
여기서 유명인들이라고 하면 사실, 연예인들보다도 사업가들이 많다. 일론 머스크,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워렌 버핏, 이건희, 정주영, 이범수, 마윈 등등 이 사람들의 제품과 서비스들이 이 세상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물론, 더 깊은 이해가 필요하겠지만 이들의 제품과 서비스 너머에 이들의 철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그 삶을 어떻게 조정해나가고 살아가는지 말이다.
어렸을 적 중학교 때 나는 아이언맨에 빠졌었다. 이를 계기로 공부를 하게 된 것도 있고, 아이언맨의 모습이 내가 살고 싶어하는 모습이라는 생각을 강하게 느끼게 되었다. 자신의 뜻대로 무엇인가를 만들고 그로 인해 강해지는 모습이 매력적이었다. 물론, 영화이고, 그 전 코믹스에서 5명의 크리에이터로부터 만들어진 캐릭터이다. https://en.wikipedia.org/wiki/Iron_Man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자신의 삶에 닥친 어려움들을 해결해나가는 모습에 그리고 그 모습이 다른 이들과는 다르게 기술로써 해결해나가는 방식이 멋있어 보였다. 무엇인가 공부를 열심히 하면 가능할 것 같다는 희망도 나에게 준 것 같다. 그래서 공부를 열심히 하였고, 서울대를 입학하고 졸업도 하게 되었다. 대학교를 가게 된 데에는 많은 다른 이유도 있지만 그 계기의 불을 지핀 것은 아이언맨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나의 롤모델은 자신의 주관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쉽게 그 사람들에게 영향을 받고,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살아가면서 성경을 배우기도 하였지만 롤모델 중 한 사람은 예수님이다. 오늘날과 같은 첨단기술은 없었지만 말씀으로 사람들을 인도하시는 것이 멋있어 보이기 때문이다. 일론 머스크는 오늘날 최첨단 기술을 통한 사업을 일구고 있다는 점에서 롤모델 중 한 사람이다. 많은 핑계보다도 계획과 실행력으로 하나씩 해결해나가는 것이 본받을 점이라고 생각한다.
남자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신체적인 롤모델도 있는데,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Chris bumsted가 신체적으로는 롤모델이다. 그래서 나 또한 3대 운동으로 사이즈 업하는 것에 근련운동도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식단과 더 전문적인 훈련 방법을 도입해볼 필요성이 있다.
롤모델을 생각해보았을 때, 내가 원하는 가치는 확신, 창의성과 실행력, 신체적인 강인함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를 얻기 위한 삶을 살아야 겠다.
두번째 질문은 첫번째 질문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확신, 창의성과 실행력, 신체적 강인함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 나는 매력을 느끼는 것 같다. 그리고 이런 매력을 갖고 싶다.
곧 2024년인데, 새해에는 저 3가지에 가까워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자기계발과 도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업부트캠프 300 선행 과정 - 블로그 챌린지 두번째 (2) | 2024.07.12 |
---|---|
창업부트캠프 300 선행 과정 - 블로그 챌린지 첫번째 (0) | 2024.07.10 |
사업구상 - 무선 충전 도로 (0) | 2024.04.04 |
유투브 보고 나서 생각난 질문 스스로에게 하기 (2) | 2024.01.16 |
ChatGPT로 나 공부하기(3) (0) | 2024.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