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문고1 ‘아주 세속적인 지혜’ / 상상력을 통제하라 진중문고에는 좋은 책들이 많이 나온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책이란 마음에 감동을 주고, 행동을 이끄는 책이다.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발전하려는 마음을 주는 책이다. 진중문고에서 ‘아주 세속적인 지혜’라는 제목을 보고 집어들게 되었다. 400년 동안 사랑받은 인생의 고전이라는 소개가 뒷받침되고 쇼펜하우어라는 철학자의 찬사도 얻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발타자르 그라시안’이라는 사람이다. 1600년대 스페인에서 나고 활동한 철학자라고 한다. 스페인이 낳은 당대 최고의 작가라고 책 날개에 소개가 되어 있다. 책을 읽으며 고개가 끄덕여 졌다. 한 구절, 한 구절 짧지만 나를 돌아보게 하는 내용, 인생을 보게 하는 통찰이 담겨져 있다. 이런 통찰로 가득한 인생을 살 때, 자유로울 것 같다는 욕망이 내 .. 2023. 12. 3. 이전 1 다음 반응형